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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중단 이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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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수원 고갈로 수돗물 공급 전면 중단 이틀째를 맞는 경기도 동두천시는 14일 군부대 급수차 39대와 구리시 등 인근 시.군으로부터 지원받은 소방차 등 모두 74대의 급수차와 소방차를 동원, 비상급수에 나섰다.

동두천시는 이날 오전 상패동, 불현동, 생연1동 등 고지대를 중심으로 모두 3천t 가량의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市)는 8만여명의 시민들이 식수, 세면, 화장실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소필요 용수는 3천500t으로 이날 하루 동안 급한 용수는 공급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평소 공급량 4만5천t에 크게 못미쳐 주민들의 불편은 해소하기 어려울 전망이다.이에 앞서 시는 13일 하루 동안 소방차와 급수차를 동원, 물 373t을 주민들에게공급했다.

한편 피혁가공 공장이 밀집한 동두천동 동두천지방산업단지는 지난 12일 급수가 전면 중단된 뒤 3일째 급수 중단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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