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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보험사 보장수준 외국계에 안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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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은 예금의 측면보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보장의 성격이 훨씬 강하다는 사실을 직시하면 보험에 대한 편견이 사라질 것입니다".

김기훈 삼성생명 대구지역단 지원부장은 "중도해약을 할 경우 불입금 가운데 일부만 돌려받는다는 사실 때문에 보험에 대해 안좋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으나 이는 세계적으로 동일한 현상"이라며 보험의 장점을 잘 보고 가입하면 이런 불만은 없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년전까지 보험사가 이익을 내지 못해도 2% 정도의 배당을 했지만 지난해부터 이 제도가 없어져 우량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량 업체는 외형이 큰 업체가 아니라 자산 운용을 잘 하는 업체라며 보험에 가입할 때는 친지나 연고에 의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목적과 재테크, 향후 생활 설계에 맞는 상품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할 것을 주문했다.

전체 산업에서 보험업의 비중이 세계 6위에 이를 정도로 보험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우리나라를 공략하기 위해 외국업체들의 진출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한 그는 한국업체들의 보험 보장 수준이 결코 뒤지지 않는 만큼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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