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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5대암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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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소화가 잘 되지 않으면 약국에서 소화제를 구입, 몇달씩 복용하고 병원을 찾는다. 그러나 그 때는 암이 퍼져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에는 소금에 절인 음식이 많다. 염분이 많이 든 음식은 위벽을 자극해 위축성 위염을 일으킨다. 만성 위염이 있으면 세포의 손상을 보상하기 위해 지속적인 증식을 하게 되며 50대가 되면 위암을 일으킨다. 굽거나 태운 음식에는 발암 물질이 생기기 쉽다. 질산염과 아질산염은 위내에서 발암물질로 작용한다.

샐러드와 같이 신선한 상태로 녹황색 야채를 많이 먹어야 한다. 하루 4회 이상 채소나 과일을 섭취한 사람은 하루 1회 섭취보다 암 발생률이 절반 정도로 줄어든다.

◇폐암=폐암의 약 90%는 흡연 때문에 생긴다. 공해물질, 방사능, 석면 등도 폐암을 일으킨다. 하루에 담배 2갑을 피우는 사람은 20년후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60~70배나 된다.

◇간암=간염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B형 간염과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암에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습관적인 과음이나 간디스토마 감염, 땅콩이나 곡물에 기생하는 곰팡이에서 분비되는 아플라톡신도 원인이다.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가족중에 간염 보균자가 있거나 간염 환자와 자주 접촉하는 사람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대장암=지방의 과다섭취가 원인이다. 동물성 지방은 담즙과 화학적으로 작용해 발암물질로 바뀐다. 육류를 많이 먹고 과일 채소 등 섬유질 섭취가 부족하면 대변의 양이 적어진다. 그렇게 되면 변비가 생겨 장내에 발암 물질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에 변화가 생겨 대장암의 발생을 촉진시킨다 육류 섭취를 줄이고 섬유소가 풍부한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 칼슘이 많은 음식은 대장 점막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내 발암 물질과 결합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유방암=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초경 연령이 어릴수록, 폐경이 늦을수록, 첫 임신을 늦게 할수록 유방암 위험이 높다.

어머니나 여자 형제 중에 유방암에 걸린 사람이 있으면 위험이 2,3배 높다.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 폐경기에 뚱뚱한 사람, 생활수준이 높은 사람, 아기를 적게 낳고 젖을 먹이지 않은 사람에게 많다. 이런 사람은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표준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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