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어로한계선의 2마일 북상조정안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25일 울릉군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가 북위 38°33?으로 돼있는 연안 5마일에서 15마일에 이르는 해역의 어로한계선을 38°35?으로 2마일 북상시키는 안을 국방부 등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또 이 해역에서의 조업기간을 주 어종인 명태겳읓±?성어기인 매년 10월1일부터 다음해 3월31일까지로 하는 조정안도 논의한다는 것.
이에 따라 울릉군은 수협 등을 통해 지역 어민들에게 이 조정안을 설명한 뒤 이에 대한 의견을 28일까지 해양수산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어민들은 동해안 어로한계선이 2마일 북상될 경우 어장면적이 68.6㎢정도 넓어져 어민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3500억 달러 선불 지급, 외환부족 우려에…美 "달러 대신 원화로 투자"
[단독] 中 건보료 55억원 흑자? 6조원 받아갔다
대법원 휘저으며 '쇼츠' 찍어 후원계좌 홍보…이러려고 현장검증?
'캄보디아 송환' 與野공방…"범죄자 송환쇼" vs "정쟁 수단 안돼"
대법정 법대 오른 범여권 의원들, 주진우 "사법부 짓밟는 상징적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