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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명문대생 계약동거 사이트 등장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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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남학생들에게만 회원자격을 부여해 계약동거자를 알선하는 인터넷 사이트가 등장.

지난 17일 인터넷 모 카페에 개설된 '설고연 계약동거 커플모임'.

이 사이트는 남자회원 가입조건을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3개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제한했지만 29일 현재 700여명의 남녀회원을 확보할 정도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자신을 서울대 모 동아리 부회장이라고 밝힌 한 학생은 이 사이트 게시판에서 "과학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고 키 178㎝에 얼굴도 절대 안뒤진다"며 동거녀를 물색했고 다른 서울대생은 "이미 우리 과에 4명이 동거하고 있고 40명이 이 사이트에 가입의사를 비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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