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은 1일 국비지원금 28억원과 도 예비비 12억원 등 가뭄긴급대책비 40억원을 영주시, 예천군 등 도내 북부 11개 시.군에 긴급 지원했다. 또 도청은 1일부터 가뭄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가뭄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에 앞서 도청은 작년 수해 복구비 중 국비 부족분 52억원이 31일 지급됨에 따라 도비 8억원을 보태 포항 대송 배수펌프장(27억원), 10개 구간 하천 6.5㎞(27억원) 등 85개 복구 사업을 마무리키로 했다.
복구비는 포항(27억원) 고령(11억원) 성주(8억원) 청송(6억원) 김천(4억원) 문경.봉화(각 2억원) 등에 배분된다.
정지화기자 jjhw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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