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농번기 민원서류 배달=경북도내 행정기관들은 농민들의 일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일부터 마을별로 1명씩 공무원을 민원배달 도우미로 지정, 민원서류를 농가까지 배달해 주고 있다.
◇경산 지방세 납부 카드 확대=종전에는 BC카드만 됐으나 LG.국민.삼성.외환 등 5개 카드로 확대했다. 낼 수 있는 세금은 주민세.재산세.종토세.자동차세.농지세.사업소세 등. 작년 신용카드 지방세 납부 실적은 1천230건 4억3천900여만원이었다◇직지파출소로 개명=김천 직지사 앞의 대항면 대항파출소 이름이 주민들 요망대로 '직지파출소라 바뀌어 1일부터 사용되고 있다. 김천경찰서가 지난 4월 여론을 상부에 보고, '경찰서의 조직 및 사무분장규칙을 개정한 것.
지역에서는 현재 면 이름도 대항면에서 직지면으로 전환하라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김천 방문간호 좋은 반응=김천시 보건소가 5월부터 거동불편자 55명에게 내과전문의.재활전문의.간호사 등을 파견, 집에서 가 치료토록 하고 있다.〈사진〉 2급 장애자인 김순분(58.여.남산동)씨는 "이웃 도움 없이는 병원도 못갔는데 이제 집에서 치료받게 되니 좋다"고 했다.
◇울릉군청 노인대상 정보화 교육=울릉군청은 6월29일까지 한달 동안 하루 2시간씩 노인들을 군청 전산실로 초청, 컴퓨터를 가르치고 있다. 수료 후에도 컴퓨터를 계속 접할 수 있도록 노인회 사무실에 컴퓨터 10여대를 설치할 예정.
◇주류카드, 새마을금고도 이용 가능케=오는 7월1일부터의 주류카드 이용 때 대구은행이 없는 지역의 소상인 등은 새마을금고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대구지방국세청이 지난달 29일 밝혔다. 대구은행이 마을금고와 계약, 이같이 조치됐다는 것.당초엔 주류카드가 대구은행만 이용 가능토록 돼(본지 26일자 보도) 반발이 일었었다.
◇수상=김천시청은 국민생활 불편 해소 실적 전국 평가에서 전국 우수 시청으로 선정됐다.
청송군 부남면 하속1리는 대구지검 의성지청의 '2000년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됐다. 지난달 28일 이 마을에서는 임상길 지청장, 마을민, 출향인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 행사가 열렸다. 박이용 이장은 "상금으로 받은 사업비 2천만원으로 마을 안길 200m를 포장하겠다"고 했다.
이날 출향인들은 기념 수건 200매를 만들어 돌리고, 경로잔치 비용을 지원했다.◇김천경찰서 1일 경찰학교=김천경찰서가 지난달 초부터 어린이집.유치원 등 원생을 대상으로 '1일 경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아동들에게 준법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것. 경찰서로 불러 서장.과장 등이 1회 3시간씩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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