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지난 3월 대구시와 경북도가 시행하는 지방도로 확·포장공사 등 주요기반시설 확충사업 집행실태에 대한 감사를 실시, 부실시공 및 예산낭비 등 문제점 28건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경북도는 왜관~대구간 4차선 확·포장공사를 하면서 방음벽의 필요성에 대해 면밀히 따지지 않고 방음벽 설치를 추진, 10억9천600여만원을 낭비할 우려가 있어 설계변경 및 감액조치토록 지적받았다.
또 대구시는 안심하수종말처리시설과 지산하수종말처리시설 건설공사를 하면서 환경부의 새로운 지침에 따라 액정화면 영상투영장치 등 7개 시설의 설계를 변경할 경우 21억8천여만원의 공사비 절감이 가능하나 당초 설계대로 계속 강행, 합리적으로 변경해 시공토록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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