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의견 수렴 후 건설여부를 결정하겠다던 '군위 화북댐'이 건설 쪽으로 돌연 결정 발표(본지 11일자 보도)되자 현지 주민들은 강력 반발하고 있다.
11일 신문 보도를 본 뒤 지역주민.관계공무원은 오후 8시쯤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건교부의 일방적인 대규모 다목적댐 건설에 반대한다"고 결의하고 범군민 반대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주민들은 △지역민 의견 수렴없는 댐건설 발표로 주민 정서가 크게 나빠졌고 △화북댐은 군위군청이 주인되는 댐으로 건설돼야 하며 △고로지역은 계곡이 좁아 4천800만t의 물을 가둘 경우 위천 물이 말라 결국 물을 다른 지역에 뺏기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홍상근 군위 군의장, 군의원.주민대표.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은 12일 오후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리는 공청회에 참석해 입장을 전달하겠다며 이날 새벽 상경했다. 군위.정창구기자 jc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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