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구치소 수감자가 자신을 검거하다 다친 경찰관에게 사죄의 편지를 보내와 경찰관 사이에 화제.
지난 4월말 대구시 동구 금호강 둔치에서 검문하던 경찰을 훔친 차에 매달고 달아나다 붙잡혀 구속 수감된 이모(23)씨는 최근 자신을 검거하다 다친 대구 동부경찰서 방촌파출소 이성호(45)경사에게 사죄의 편지를 보내왔다.
이씨는 편지에서 "경찰서 조사과정에서 따뜻하게 보살펴 줘 고맙다"며 "글로써 다시 한번 용서를 빈다"고 말했다.
이 경사는 11일 답장을 통해 "20년 경찰생활중 한 사람의 인생을 바로 잡았다는 마음에 한없이 반가웠다"며 "좌절하지 말고 새 인생을 설계하라"고 당부했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청도반시축제·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16일 개막
민주당 전대 흔든 '신천지 개입설'…집단 입당 정황 드러났다
李대통령 "국익지키는 외교 해야…굴종·사대적 태도 지양"
광주 軍공항 이전 '특혜 속도전'…TK는 '대놓고 차별'
이진숙, 방미통위 국감서 제척…국힘 불참 속 범여권 12표로 의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