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진각종(심인당)은 오는 19∼21일까지 울릉도에서 회당 대종사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제1회 울릉문화축제를 겸한 순례법회를 갖는다.
축제는 불교 진각종 종조 탄생지인 금강원(울릉읍 사동 3리)과 도동항 소공원에서 지역주민 등 전국 종단 지도자, 신도 3천여명이 참가해 첫날 회당 대종사 탄생 기념 법회를 갖는 것으로 시작된다.
진각종은 종조 탄생지인 울릉도에서 갖는 첫 대규모 행사인 만큼 울릉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문화축제로 매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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