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진 부총리 "현대건설 CB보증 부실땐 정부가 책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5일 신용보증기금 노동조합과 가진 면담에서 현대건설 전환사채(CB)에 대한 신보의 보증이 부실화될 경우, 전적으로 정부가 책임지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신용보증기금 노조에 따르면 진 부총리는 한국노총 이남순 위원장의 중재로 서울 명동 은행회관 부총리 집무실에서 이뤄진 면담에서 "신용보증기금이 특정대기업의 전환사채에 대해 보증을 서 준다면 이는 중소기업 지원하라고 설립된 신보의 설립취지에도 명백히 어긋나며, 본래의 취지에 맞게 중소기업 지원 육성업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해달라"는 신보 남상종 노조위원장의 주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진 부총리는 "현대건설 CB보증 지원과 관련, 신보의 공신력에 영향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결코 신보나 중소기업에 손실이 가지 않도록 하겠으니 신보가 주도적으로 채권단을 이끌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보 남상종 노조위원장은 지방중소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방안으로 시·군 단위의 신용보증 사무소를 설치하도록 해 달라는 내용의 정책건의서를 진 부총리에 전달했다.

신보 노조 간부들은 현대건설 CB 보증지원에 반대해 33일째 철야농성을 벌이고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전한길 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된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한심하고 악질적'이라고 비판하며 수사기관의 조치를 촉구했다. ...
포스코와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사상 처음으로 공동으로 철강산업의 위기를 '국가산업안보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정부의 긴급 대책 마련을 촉구한 가...
정치 유튜버 성제준 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그는 평소 음주운전을 비판하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공격할 경우 전례 없는 대규모 폭격을 예고하며,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