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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정보교류·협력 한·중 화섬업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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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 견조·中 방직공업協한국-중국간 화섬·직물업계가 19일 △섬유관련 정보교환 △인터넷 교류 △정기 방문등 상호 교류·협력에 합의했다.

하영태 대구·경북견직물조합 이사장과 쉬쿤위엔(許坤元·60) 중국방직공업협회 부회장 등은 이날 견직물조합에서 회의를 갖고 향후 양 단체 및 현지공장을 상호방문하고 업계실태, 섬유수출현황, 기술정보 등 섬유관련 정보교류, 협력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양 단체는 또 "상호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기술, 마케팅, 수출정보를 교류하고 앞으로 양 단체간 모임을 정례화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중국방직공업협회 관계자는 "중국의 WTO가입, 섬유쿼터폐지 등 국제 섬유교역질서가 급변하고 있다"면서 "양국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양 단체간 긴밀한 협력과 정보교류에 힘쓰자"고 말했다.

중국의 WTO 가입시점과 관련, 쉬쿤위엔 부회장은 "멕시코와도 협상이 끝난 상태"라며 "정부 공식입장이 아닌 사견으로는 내년 2,3월쯤 WTO가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쉬쿤위엔 부회장을 비롯해 중국화학섬유공업협회, 중국사방직업협회, 중국방직업기업연합회 관계자 등 8명은 경북 구미 화섬업체인 (주)새한과 대구 직물업체 (주)원창무역을 견학한데 이어 대구·경북견직물조합을 방문했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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