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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음악인들의 실험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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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음악인의 모임'이 주관하는 '대구국제현대음악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대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젊은 음악인의 모임'은 지난 84년 임주섭(현 영남대 교수)씨 등 대구, 서울에서 활동중인 20대 후반의 젊은 작곡가 30여명으로 출범한 단체. 지난 91년부터 '대구현대음악제'란 이름으로 국내 음악제로 개최, 주목을 받아 오다 11회째인 올해부터 국제음악제로 규모를 확대했다.

'현대 피아노음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제에서는 국내외 작곡가들이 여러 창작곡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현대 음악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26일에는 임을자(제주대 4년)씨가 숫자 11과 대구국제현대음악제를 결부시켜 만든 '11월 11일 11시 11분 11초' 등 7편의 피아노 공모작품 연주회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트테움 교수인 라인하르트 페벨의 '피아노 소나타 1~5번' 등 피아노 창작품 연주가 이어진다.

27일에는 라인하르트 페벨의 작품세계에 대한 세미나와 재독 피아니스트 임화경, 러시아 성 페테르부르크 교수인 이고르 네베체프 초청연주회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유럽과 러시아 현대 피아노음악 연구 세미나와 이선정(영남대 대학원 졸업)씨의 '스크림2'와 이도훈(서울대 4년)씨의 '천원지방' 등 6편의 실내악 공모작품 연주회, 김규태 목원대 음대학장의 '첼로 솔로를 위한 귀향', 이인식 대신대 교수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만남' 등 7명 회원의 실내악 작품발표회가 벌어진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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