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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예산처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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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제3회 공공부문 혁신대회'를 열어 조달청과 경북 문경시 등 11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우수혁신사례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달청은 전자입찰 시스템을 구축, 조달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중소기업지원자금을 지원하면서 구비서류와 처리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대민 서비스를 개선시킨 경상남도와 법무부교정국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 문경시는 산이 많은 자연환경을 살려 드라마 '태조 왕건'촬영장을 유치하고 자연생태계를 조성, 관광문경 이미지 쇄신과 대외홍보에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성공, 기획예산처장관상을 수상했다.

문경시는 사업 시행후 재정수입이 44억원이나 증가했다.

한편 고용알선과 구인난 해소를 위해 취업상담실을 확대운영한 대구북구와 신청사 부지조성 공사를 직영, 121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경북 봉화군도 우수사례로 추천됐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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