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30일 미-일 정상회담=MD·집단 자위권 쟁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30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워싱턴 근교 캠프 데이비드 대통령 별장에서 정상 회담을 갖는다.

고이즈미 총리는 미사일 방어 구상에 대해 "이해한다"는 일본 정부의 기본 입장을 전달하는 한편으로 이 구상에 반발하고 있는 중국 등과도 충분한 협의를 거쳐 추진할 것을 미국에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미일 안보 동맹 강화의 일환으로 미국이 암묵적으로 종용하고 있는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 용인 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 분야에서는 일본 금융 기관이 안고 있는 부실 채권 처리 문제가 최대 관심사로 논의될 전망.

고이즈미 총리는 지난 21일 일본 정부가 확정한 경제 재정 기본 방침을 미국측에 설명하고, 부실 채권 처리와 재정 구조 개혁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시 대통령은 이번 정상 회담에서 '고이즈미 개혁'에 대한 지지와 지원 표명을 통해 고이즈미 정권에 힘을 실어주되, 부실 채권 처리 문제 등에 대해서는 보다 가시적인 주문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