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30일 미-일 정상회담=MD·집단 자위권 쟁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30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워싱턴 근교 캠프 데이비드 대통령 별장에서 정상 회담을 갖는다.

고이즈미 총리는 미사일 방어 구상에 대해 "이해한다"는 일본 정부의 기본 입장을 전달하는 한편으로 이 구상에 반발하고 있는 중국 등과도 충분한 협의를 거쳐 추진할 것을 미국에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미일 안보 동맹 강화의 일환으로 미국이 암묵적으로 종용하고 있는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 용인 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 분야에서는 일본 금융 기관이 안고 있는 부실 채권 처리 문제가 최대 관심사로 논의될 전망.

고이즈미 총리는 지난 21일 일본 정부가 확정한 경제 재정 기본 방침을 미국측에 설명하고, 부실 채권 처리와 재정 구조 개혁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시 대통령은 이번 정상 회담에서 '고이즈미 개혁'에 대한 지지와 지원 표명을 통해 고이즈미 정권에 힘을 실어주되, 부실 채권 처리 문제 등에 대해서는 보다 가시적인 주문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전한길 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된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한심하고 악질적'이라고 비판하며 수사기관의 조치를 촉구했다. ...
포스코와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사상 처음으로 공동으로 철강산업의 위기를 '국가산업안보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정부의 긴급 대책 마련을 촉구한 가...
정치 유튜버 성제준 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그는 평소 음주운전을 비판하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공격할 경우 전례 없는 대규모 폭격을 예고하며,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