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왜곡 파문을 몰고 온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중학교 역사교과서 핵심 집필자인 후지오카 노부카쓰 도쿄대 교수가 30일 도쿄에서 열린'자유주의사관 연구회'모임에서 "(교과서 내용에) 객관적인 오류가 있다면 학교에서 사용되기 전에 자율적으로 고치겠다"며 수정 의사를 밝혔다고 산케이신문이 1일 전했다.
또 일본 사가(佐賀)현의 일부 지역에서 '새 역사교과서 모임'이 편잡한 내년도 중학교 역사 및 공민교과서를 채택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현지 신문이 30일 보도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