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후 첫 휴일을 맞은 8일 동해안 경주 감포.나정 등 해수욕장과 보문유원지 등에는 1만3천여명의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혔다. 인파가 몰리면서 경주~감포, 경주~포항 등 도로가 오후 한 때 교통정체를 빚기도 했다.
8일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올라 간 영덕의 장사.대진.고래불 해수욕장과 옥계계곡 등 산.계곡에는 올들어 가장 많은 3천여명의 피서객이 몰렸다. 영덕지역 해수욕장은 10일 개장된다.
경주.박준현기자 jspark@imaeil.com
영덕.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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