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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붕기 야구 포철공-공주고전으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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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과 패기의 향연」 제23회 대붕기전국고교야구대회가 10일 오전 포철공고와 공주고의 경기를시작으로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매일신문사와 대한야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대구시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해 우승팀 동산고, 무등기대회 우승팀 동성고, 황금사자기 4강팀 포철공고 등 전국예선을 거친 18개팀이참가했다.

개막경기에 앞서 구수갑 대구시야구협회장을 비롯한 야구관계자들과 양팀 선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정재완 매일신문사장과 김연철 교육감이 시구를 했다.

대붕기는 매일신문사가 지난 79년 아마야구 발전을 위해 개최하면서 올해로 23회를 맞아 이승엽, 양준혁, 김진웅 등 숱한 스타들과 명지도자를 배출해왔다.

「대붕기는 어느팀 품에 안길 것인가」

제23회 대붕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10일 대구구장에서 공주고와 포철공고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팡파레를 울렸다.

18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5일까지 토너먼트방식으로 17경기를 치뤄 최후의 승자를 가린다.

첫날부터 지난해 우승팀 동산고와 경기대표인 유신고, 전통의 야구명문 인천고와 세광고, 포철공고와 공주고, 경동고와 용마고(마산상고) 등 4경기가 펼쳐져 양보없는 일전을 치렀다.

특히 올해 고교야구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대회를 통해 제2의 이승엽, 김진웅을 꿈꾸는 고교선수들의 각축은 대구구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대붕기안내(11일)

△대전고-신일고(오전 11시)

△동성고-대구고(낮 12시)

△영흥고-경북고(오후3시)

△속초상고-대구상고(오후6시)

이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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