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대구점(점장 이유권)이 국내 서비스업계 최초로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됐다.
지난 97년 문을 연 홈플러스 대구점은 '환경과 어린이를 생각한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물 살리기, 신천 하수처리장내 이팝나무 심기, 팔공산 나무이름 달기 등을 지역 환경단체와 함께 추진해 왔다. 또 지난해에는 'E파란' 환경캐릭터를 제작, 대구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환경실천단'을 운용하고 '어린이 환경그림 공모전 및 전시회'를 열었다.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되면 환경 정기검사가 면제되고 각종 배출시설 설치 및 변경 허가를 신고로 대체할 수 있다.
전계완기자 jkw6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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