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현재 운용 중인 40대 외에 경주 안강·천북, 성주, 중앙고속도 등 피서 차량 왕래가 많은 곳에 차량 속도 무인측정기를 12대 추가로 설치, 조만간 본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 중 6대는 중앙·구마 고속도에 각 3대씩을 새로 설치했다.
이와함께 경찰서 별로 1∼2대씩 가진 이동식도 휴가철 과속 예방에 최대한 활용, 포항의 구룡포·대보·장기, 경주 감포 등 동해안 길과 포항 우회도로 등에 집중 운용키로 했다.
현재 위치가 잘 알려진 고정식에는 도내 전체로 하루 150건 가량 적발되나, 이동식에는 각 측정기마다 하루 평균 150여건이 적발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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