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들은 인텔과 애플의의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했다.
이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날 보다 24.20포인트(4.34%) 오른 582.27에 마감됐다.
북미의 대표적인 메모리반도체업체인 마이크론의 주가는 전날보다 1.92달러(5.22%)나 높은 38.67달러에 마쳤으며 나스닥증권시장에서 세계 최대의 반도체업체인 인텔도 전날보다 0.77달러(2.64%)오른 29.9달러에 끝났다.
이날 존 핸콕 테크놀러지펀드의 마크 클리 포트폴리오매니저는 하이테크주들이 향후 2주 동안 양호한 움직임을 나타낼 것이라면서 투자가들은 향후 6~8주 동안 이들 업체의 긍정적인 실적 발표로 평온을 되찾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밖에 KLA 텐커는 4.4% 오른 48.72달러를 기록했으며 노벨러스도 5.35% 상승한 48.85달러를 나타냈다. 반면 인텔의 경쟁업체인 어드밴스트 마이크로 디바이시즈는 20센트 하락한 19.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