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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추경예산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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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특위(위원장 김용수)는 18일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북도와 도교육청 소관 2001년도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2일간의 종합심사에 들어갔다.

이날 기획관리실 소관 추경예산 심사에서 신영호 의원(군위)은 마을단위 홈페이지 관리 서버 도입에 5천만원이 책정돼 있는데 사업 시행 목적의 타당성이 있는지를 물었다. 이상효 의원(경주)은 자치복권판매홍보비 2억3천만원 책정의 부작용은 없는지를 따졌다. 박성만 의원(영주)은 안동의료원 장례식장과 김천의료원 환경문제에 대해 획기적인 개선방안을 묻고 한·일 시도지사 협의회 경비를 추경에 확보한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경제통상실 심사에서 이태조 의원(포항)은 공공근로사업이 형식적으로 변질됐다며 많은 사업비를 투입할 필요성이 있는지를 물었고 박종욱 의원(청송)은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개발 홍보 및 판로개척의 지원 내역을 밝히라고 추궁했다.

공무원교육원에 대해 장대진 의원(안동)은 구내식당 임대료를 세입으로 잡지 않은 이유를 따졌다. 농수산국 업무와 관련, 이태조 의원은 한발에 대비하기 위한 용수개발사업과 저수지 준설사업이 늦어지는 이유를 물었다. 농업기술원에 대해 박성만·김장수 의원(구미) 등은 인터넷농업방송국 개소식 사업비 같은 행사성 경비가 추경에 편성되면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보건환경산림국과 관련, 김장수·이상효 의원 등은 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 증축비로 15억7천만원을 들이는 것은 예산낭비라며 손익분기점의 두 배가 넘도록 병상을 늘리는 이유를 따졌다.

교육청 소관 업무와 관련, 김장수 의원은 국정감사 수감 비용이 2천100만원이나 되는 이유를 물었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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