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 국토관리청은 피서철 교통 소통을 위해 2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점촌∼문경 구간 등 경남북 지역 교통정체 예상 국도 21개 노선(3천25㎞)에 우회도로를 지정하거나 임시 개통키로 했다.
임시개통 구간은 △점촌∼문경(15.4㎞) △강구∼영덕(10㎞) △울진 수산교(3.1㎞) △강동∼흥해(13.7㎞) △지보 우회로(4.1㎞) △구룡포∼포항(12.4㎞) 등 6개 공사구간 58.7㎞이다.
또 △김천∼왜관∼대구 구간 정체 때는 김천∼남면∼지방도(905호선)∼성주∼국도 30호선∼대구 △왜관∼대구 정체 때는 왜관∼지방도(908호선)∼가산·다부∼국도(5호선)∼대구 △가산∼동명∼대구 정체 때는 가산∼동명∼팔공산순환로∼대구 △가산∼다부동∼대구 정체 경우엔 가산∼다부동∼왜관∼대구 △성주∼선남·도성∼대구 정체 때는 성주∼선남·도성∼지방도(905호선)∼용암∼대구로 우회토록 했다부산국토청은 이를 위해 우회도로에 안내 간판을 설치하고 차선 및 도로 표지판을 정비해 운행 편의를 높이기로 했으며, 도로이용 불편 신고센터도 운영키로 했다. 080-0482-000, 053)314-0141(대구), 054)261-7567(포항), 054)637-4632(영주).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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