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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농림지역 및 준농림지역 토지 거래가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도시지역 거래는 대체로 늘고 있으며 포항·구미·경산의 아파트 거래 역시 활기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도청이 올 상반기 부동산 거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거래된 토지는 6만1천여 필지 1억5천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이상 감소, IMF사태 이전인 1997년 같은 기간의 74% 정도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연환경 보전지역 및 준도시 지역 거래는 작년보다 119% 및 71% 늘었고, 주거·상업지역 거래도 각각 54%와 34% 늘었다. 그러나 면적 기준으로 전체 거래량의 83%를 차지하는 농림지역과 준농림지역 거래는 각각 25%와 8% 줄었다.

아파트 거래량은 작년보다 무려 4배로 늘어났으나, 대부분이 포항·구미·경산에 치중돼 있었다.

정지화기자 jjhw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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