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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순유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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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의 불안과 아르헨티나발 위기설로 지난달중순이후 외국인주식투자자금이 계속 빠져나가고 있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들어 지난 15일까지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은 유입 13억8천만달러, 유출 16억5천만달러로 순유출이 2억7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31억1천만달러 유입, 34억8천만달러 유출로 순유출이 3억7천만달러에 달했으며 5월에는 42억5천만달러 유입, 31억2천만달러 유출로 11억3천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었다.

월별 순유출입규모는 1월 20억2천만달러 순유입, 2월 6억3천만달러 순유입, 3월 8천만달러 순유출, 4월 7억3천만달러 순유입이었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달에는 1-15일 8천만달러의 순유입을 보이다가 나머지 기간에 4억6천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 사실상 지난달 중순이후 유출초과 현상이 지속되면서 한달여동안 7억3천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하고 있는 셈이라고 밝혔다.

외국인주식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 것은 미국증시가 계속 불안한 상태를 보이고있고 하이닉스반도체와 한국통신의 대규모 주식예탁증서(DR) 발행을 통한 외자유치로 외국인자금이 이전됐기 때문으로 한은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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