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은 울릉군 부당인사 시비와 관련 23일 윤말령 울릉부군수를 경북도 농촌진흥원 총무과장으로 전보 발령하고 후임에 허수만 경북도 예산담당관을 내정했다. 윤 부군수는 보임 직렬 변경 조치까지 하면서 서열을 무시하고 일부 직원인사를 해 울릉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이를 비난하는 글들이 빗발쳤으며 20일부터 군의회가 진상조사까지 벌이는 등 물의를 빚었다. 한편 경북도는 윤정길 교통정책과장을 예산담당관에, 정홍철 문화산업과장을 교통정책과장, 권오성 도의회 전문위원을 문화산업과장, 신현의 농촌진흥원 총무과장을 의회전문위원으로 전보하는 후속 서기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통일교 측 "전재수에게 4천만원·명품시계 2개 줘"…전재수 "사실 아냐"
"안귀령 총구 탈취? 화장하고 준비" 김현태 前707단장 법정증언
李대통령 "종교단체-정치인 연루의혹, 여야 관계없이 엄정수사"
'필버' 나경원 마이크 꺼버린 우원식…사상 첫 '의원 입틀막'
"조진웅이 이순신? 안중근?"…기괴한 옹호 포스터에 누리꾼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