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새벽 3시쯤 달성군 옥포면 기세리 옥연지 인근 ㅅ식당 앞에서 택시 손님을 가장한 괴청년 2명이 대구 32바 ×××× 개인택시를 몰고가던 이모(40)씨를 흉기로 찌르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달서구 송현동에서 택시를 탄 범인들은 범행장소에서 "소변이 급하다"며 정차할 것을 요구한 뒤 갑자기 흉기로 이씨의 복부를 찔러 중상을 입히고 택시를 빼앗았다.
범인들은 20분 후 차안에 있던 현금 10여만원을 챙긴 뒤 달성공단 공단소방서 옆에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감서 뻔뻔한 거짓말 안돼…위증 왜 수사 안하나"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이진숙 21.2% VS 김부겸 15.6%
"조용히해! 너한텐 해도 돼!" 박지원 반말에 법사위 '아수라장'
배현진, 조국 겨냥해 "강남 집값 올린건 문재인·박원순 커플"
추미애 위원장, 조희대 질의 강행…국힘 의원들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