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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인 전문교육 터전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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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오페라단 부설 오페라 아카데미 교실이 열린 지난 14일 오전 10시 대구시립오페라단 연습실. 지역 성악가 13명이 송미란 대구예술대 프랑스어 강사를따라 '앙', '팡' 등 불어 발음에 열중이었다. 이날 교육은 이태리 오페라에 친숙한 지역 성악가들에게 비제의 '카르멘' 등 프랑스 오페라 소화 능력을 향상시켜주기 위해 마련된 것. 대구시립오페라단이 개설한 제2기 오페라 아카데미가 지역 성악가들의 역량을 높여주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페라 아카데미는 지역 성악가들을 대상으로 전문 오페라 교육을 실시, 양질의 전문오페라 가수를 양성해 오페라 하우스가 들어 설 대구를 아시아오페라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지난해 4월 처음 문을 열어 12주간 토요일을 이용한 무료 교육을 실시, 2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대구시립오페라단은 지난6월 21일 소프라노 구은희 김천대 겸임교수 등 22명의 지역 성악가를 선발, 23일부터 12주간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의 중점은 재교육과 함께 연극, 드라마 이해, 극장 메커니즘 등 지역 성악가들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부문을 보충, 오페라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두고 있다.

연기, 마임, 발레, 분장, 건강 등에 대한 교육을 이강윤 서울극단 '동랑' 연출가, 조성진 한국마임협의회 부회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맡아진행하고 있다.

교육이 끝난 뒤 졸업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오는 11월 '청소년을 위한 오페라 음악교실'을 열 계획이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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