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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자동입금기 설치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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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사용과 지하철 정액권, 버스카드 등의 대체 결제수단이 널리 쓰이게 됨에 따라 일상생활 속에서 일일이 동전을 준비해야하는 불편이 많이 사라졌다. 이런 이유로 주위에서 서랍이나 저금통 속에 사장되어있는 동전을 많이 발견하게 된다. 이렇게 유통되지 않고 묻혀있는 동전으로 인해 동전을 재발행해야하고 비용 또한 액면가 이상이 소요된다니 국가적으로 엄청난 낭비가 아닐 수 없다.

동전은 경제생활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통화수단이지만 가지고 다니기가 번거롭고 귀찮다는 이유로 지폐로 요금을 지불하게 되고 거슬러 받은 잔돈은 다시 서랍이나 저금통속으로 들어가 버린다 이렇게 사장된 동전으로 인해 다시 동전을 재발행해야하는 낭비의 순환이 이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사장된 동전이 원활히 유통되도록 은행 등 관계기관은 동전을 입금할 수 있는 동전자동 입금기를 은행에 설치했으면 한다. 시중에 설치되어있는 여러 종류의 자동판매기가 동전 인식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아 기술적으로도 큰 어려움은 없다고 보여진다.

김명수(달성군 현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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