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및 북미관계가 정체국면을 보이고있는 가운데 베트남 하노이 제8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하는 남측의 한승수(韓昇洙) 외교통상 장관과 북측의 허종(許鍾) 외무성 순회대사가 24일 저녁 첫 실무접촉을 벌였다.
그러나 당초 예상됐던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과 북측 허 대사 간의 북.미 접촉은 무산됐다.
한 장관과 허 대사는 이날 저녁 하노이시내 대우호텔에서 열린 비공식 만찬에서 만나 서로의 안부 등 일상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만찬에 배석했던 외교부 당국자가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어 "25일 ARF 외무장관 전체회의에서 한 장관과 허 대사 모두 연설을 할 예정이고, 2-3차례의 휴식시간에 따로 만날 가능성이 있어 한반도 현안과 ARF 참석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댓글 많은 뉴스
성과급에 뿔난 SK하이닉스 직원들…3500명 모여 '새 노조' 만든다
李대통령 "앞으로 광주특별시" 한마디에…'전남 빠진 약칭' 논란 재점화
홍준표, 한동훈 맹폭…"조선제일껌, 권력에 살고 권력에 죽었다"
李대통령 지지율 43.3% '취임 후 최저'…4주 연속 내리막
지지층만 보나? 오락가락 정책 국정 불안…野 "오합지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