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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추락 2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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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전 고속도로경남 거창 수승대에 관광을 갔다 돌아오던 관광버스가 언덕아래로 추락해 20명이 숨지고 20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6시께 경남 진주시 판문동 진주-대전 고속도로 하행선 151.5㎞ 지점에서 거창에서 진주방면으로 가던 경남72바2615호 뉴경남고속 관광버스(운전사 장두성.51.김해시 내동)가 교각을 들이받고 15m 언덕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사 장씨와 김정식(53.부산시 서구 아미동)씨 등 승객 18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이 숨지고 배춘선(63.여.울산시 복산동)씨 등 20명이 중경상을 입고 진주의료원과 복음병원 등 시내 병원에서 분산치료중이나 위독한 승객이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사고는 사고버스가 거창에서 진주방면으로 과속으로 달리다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를 발견하고 급브레이크를 밟다 미끄러지면서 도로옆 교각을 들이받고 수직으로 추락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사고경위는 계속 조사중이다.사고버스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김해시 어방동에서 부산지역 산악회인 일월산악회원 40여명을 태우고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를 다녀오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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