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월드컵 성공개최 기원과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휠체어를 타고 전국 대도시를 방문, 대형 건축물의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를 조사하는 '한.일 장애인 국토종단 TRY 2001' 팀이 대구를 찾았다.
서울장애인연맹이 주관하고 한.일 장애인 국토종단 TRY 2001 추진본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 참가자 50명은 26일 밤11시30분쯤 동대구역에 도착, 역 광장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27일 오전 대구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한 뒤 대구시 관계자들과 함께 장애인석과 경기장 상황실, 경기장 내부를 둘러보고 경기장 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지난 21일 부산을 출발한 장애인, 자원봉사자와 일본인 장애인을 포함한 국토종단팀 50명 등 행사참가자들은 울산, 대구, 대전, 수원, 인천을 거쳐 내달 15일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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