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 불모지나 다름 없는 봉화의 내성초교에 지난 19일 검도부가 창단됐다. 경북 도내 초교 검도부로는 경주 유림초교에 이은 두번째.
검도를 시작한 지 일년 남짓 된 4~6년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작년 4월 봉화경찰서가 열었던 '포돌이·포순이 검도교실' 수강생이 주축됐다. 그 검도교실에서는 중앙경찰학교 검도 교관 출신인 내성파출소 황성한(45·7단) 경사가 기초를 가르쳤었다.
황 경사는 이번 창단도 도와, 지난 2월부터 매일 새벽 1시간30분 동안 지도를 하며 창단을 준비해 왔다. 검도 부원들은 아침 및 방과 후 2시간 이상씩 기술·체력 훈련을 해 각종 대회에 출전하고, 1, 2년 내에 전국을 제패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봉화.
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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