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민련 자기 목소리 내기 안간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자민련이 30일 확대당직자 회의를 열고 "앞으로 정책개발 등에서 독자목소리를 내는데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변웅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언론이 정치권을 양당구도로 몰고가는 현실에서 자민련의 목소리를 더욱 확실히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자민련은 언론사 세무조사 등을 둘러싼 여야 정쟁의 와중에서 한발 비켜서 있고 그만큼 소외돼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날의 다짐은 자민련의 존재를 부각시켜 소외된 현실을 극복하겠다는 고육지책이다.

이런 맥락에서 당 정책위(의장 원철희)는 정책브리핑 자료를 통해 민주당측의 담배부담금 추가인상 방침에 대해 "1천400만 흡연자에게 정책오류 비용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반대입장을 분명히했다.

이완구 총무도 "자민련이 공조를 위해 당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 북한상선 영해침범 등 안보에 구멍이 뚫리는 사태가 재발할 경우 결코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당직자들은 오후 부산 휴가를 마치고 귀경하는 김종필(JP) 명예총재의 부산구상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당과 자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도 'JP 대망론'을 확산시키기 위한 행보가 펼쳐지지 않겠느냐는 관측들이다.

변 대변인은 "JP가 휴가중 운동(골프)을 자제하고 정치구상에 몰두한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 당사에 나와 당무를 적극적으로 돌볼 것으로 안다"고 기대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간의 접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
삼성전자 노사 협상이 결렬되면서 오는 21일부터 총파업이 현실화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반도체 생산 차질과 공급망 불안으로 수십조 원의 경제...
삼성전자 노사는 성과급 지급 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이틀간의 사후조정 협상이 결렬되었고, 노조는 오는 21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은 성과 중심 보상 체계를 강화하고 무노조 경영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TSMC는 1987년 창립 이후로 노조 설립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