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참외·수박 2기작 급증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해에 참외·수박을 두번 농사 짓는 2기작이 올해 급증했다. 이는 참외·수박 등 농사를 끝낸 뒤 모내기를 하던 종전(2모작)과 달리, 또다시 참외·수박을 심는 농업 형태이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역내 초여름 참외·수박 농사 면적 3천470여ha 중 2기작 면적은 10%인 300여ha에 달하고 있다. 종전에는 그 비율이 3~5% 정도였다.

2기작이 는 것은 참외 값이 상품 상자(15kg) 당 3일 경우 2만5천원이나 나가 작년의 2배 수준에 달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또 올해는 윤달 때문에 추석이 늦어져 2기작을 해도 수지를 맞출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벼는 심어 봐야 참외보다 소득이 훨씬 낮을 뿐 아니라 정부가 갈수록 수매량까지 감축, 이제는 수확해도 출하마저 쉽잖은 상황이라고 농민들은 말했다.

성주 벽진면 이영근(42·봉학리)씨는 또 "종전에 있던 2기작은 병충해·수해 등을 입은 농가에서 피해 만회를 위해 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최근 동향과는 사뭇 다르다"고 했다. 그러나 농업기술센터 홍순보 기술보급과장은 "무턱댄 2기작은 연작피해 등을 부를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최근 44.8%로 하락하며, 국민의힘이 39.4%로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38.1%로 하락하여 양당의...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BIO USA 2026'에서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 홍보 행사를 개최하여 글로벌 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에 대한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한 양모 씨 등 5명이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를 확정받았다. 이들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