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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Y 지도교사 전국협회장 황재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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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특화된 캠프를 마련,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전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소양을 청소년들에게 심어 줄 계획입니다".

'2001 RCY 전통문화체험 전국캠프'를 총괄하는 대한적십자사 RCY 지도교사전국협의회장 황재일(43·영주 영광여중 교사)씨는 청소년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는 뜻을 비쳤다.

이를 위해 황 회장은 "경북 RCY 지도교사협의회의 경우 이번 행사 주제인 전통문화 체험캠프, 광주·전남은 소리문화 캠프를 테마로 선정하는 등지역별로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청소년 남북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초 정부에 남북청소년 문화교류 신청을 한 상태"라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북한 제대로 알기 등의행사를 통해 남북청소년 문화교류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세계화, 국제화가 급진전되고 있지만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국제교류는 미미한 실정"이라며 "겨울방학을 맞아 이번 행사에 참가한 7개국에 한국 청소년들을 보낼 방침"이라고 밝혔다.황 회장은 일본의 역사왜곡과 관련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일본 학생과 지도교사를 통해 일본에서도 역사왜곡에 대한 반발이 심하다는 것을 알았다"며 "왜곡된역사를 바로 잡기 위해서라도 한·일간 청소년 문화교류는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경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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