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한국통신은 8일 대구시 북구 동.서변동 '2003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의 1천935가구와 서변그린타운, 대구시 동구 신암동 신암2-2지구 400가구 등 2천859가구에 대한 '사이버 아파트 환경' 구축을 위한 협정을 맺었다.
이 협정에 따라 도개공은 광케이블 설치에 필요한 관로시설 공간 등을 제공하고 한국통신은 광케이블 및 인터넷서비스를 위한 장비제공과 함께 홈페이지 구축, 이용자 교육 등의 역할분담을 하게 된다.
사이버 아파트가 구축될 경우 입주민들은 LAN을 이용한 지역정보 이용과 반상회, 관리비내역 조회, 게시판 이용 등 아파트단지 관련 인터넷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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