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대구본부는 11일 0시부터 새벽 6시까지 751~753국의 구형 교환기(M10CN)를 최신형 교환기(5ESS-2000)로 바꾸는 작업을 실시하면서 751~753국 2만6000여가입자의 통신서비스(일반전화, ADSL서비스 등)를 15~20분 정도 중단한다.
한국통신 대구본부는 이번 교환기 교체작업으로 통화품질 향상, 전화 접속시간 단축, 데이터통신 속도 향상이 이뤄지며 그동안 용량부족 등으로 일부 가입자에게만 제공하던 착신통화전환 서비스를 전 가입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또 751~753국 가입자의 경우 시내전화만 착신전환이 가능했으나 휴대폰과 시외전화도 가능하게 되며 발신번호표시 서비스 (CID)는 물론, 751~753국과 741~746국 간의 대표번호 구성도 가능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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