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자체 재테크 찾기 골머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은행 금리가 내려간 뒤 시.군청들이 효과적인 재테크 방법을 찾느라 골치를 썩이고 있다.

영덕군청 경우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에 정기예금으로 맡긴 320여억원을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 종류의 예금으로 바꾸기 위해 예금 종류들을 재점검하기도 했다.

또 돈을 상호신용금고 등 이율이 높은 제2금융권 기관에 예금할 수 있도록 지방재정법을 개정하고, 금융기관들을 상대로 금리 입찰 제도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지방재정법은 시.군청들로 하여금 제1금융권 기관에만 돈을 맡길 수 있도록 하고, 영덕에는 농협중앙회 지부만 1금융권에 속해 있다.

군청 관계자는 "이미 맡겨 놓은 정기예금의 기한이 만료되는 2002년부터는 이자 수입이 더 격감할 것"이라고 걱정했다. 군청은 그동안 해마다 10억여원의 이자 수입을 올려 재정에 도움을 받아 왔으나, 올해는 7월 말까지 수입이 5억4천여만원에 그쳐 작년보다 이미 20%나 줄었다.

영덕.임성남기자snlim@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