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의 건강보험재정안정화대책에 반발, 9일부터 동네의원 집단휴가 투쟁에 들어갔으나 휴가를 간 동네의원은 거의 없어 진료공백은 빚어지지 않았다.
대구시는 집단 휴가 첫날인 9일 전체 1천173개 동네의원중 6.5%인 76개 의원이 휴가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날 휴가에 들어간 의원도 대부분 통상적인 여름철 휴가여서, 의협의 집단휴가투쟁에 동참한 의원은 매우 적다"고 말했다.
경북도에서도 이날 휴진한 동네의원은 전체 961개의 9.9%인 95개로 집계됐다.
의사협회는 "동네의원의 집단휴가 저조는 의협 비대위가 집단휴가 방침을 시기적으로 촉박하게 권고한데다, 이미 휴가를 끝내고 진료를 시작한 의원이 상당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이종균기자 healthcar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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