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비아에서 아일랜드공화군(IRA) 대원 3명이 체포되자 IRA가 무장해제 제의를 철회, 한때 타결조짐을 보였던 북아일랜드 협상이 다시 결렬위기에 빠졌다.
콜롬비아에서 가짜여권으로 입국한 IRA대원 3명이 14일 현지 테러단체인 FARC 대원들을 훈련시키던 중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는 보도가 알려지자 IRA는 자신들의 무장해제 제안을 신교도측이 거부한데다 영국 정부도 약속을 지키지 않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존 리드 북아일랜드장관은 IRA의 발표에 매우 실망했다며 IRA가 '역사적인'제의를 철회함으로써 평화협정 비관론자들의 손에 놀아났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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