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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적조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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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6시를 기해 전남 나로도~염포 남단 해역, 여수 돌산도 동쪽과 소리도 남단 사이 해역 등에 올들어 첫 적조 주의보가 발령됐다.

수산진흥원이 조사한 결과 이 해역에서 유해성 적조 원인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당 180~600개체나 발견됐다는 것.

적조는 최근 높은 파도 등 기상 악화로 먼바다 물이 연안으로 섞여 들면서 수온이 24∼27℃로 적조 생물 번식에 적당한 환경이 조성된 후 확산되고 있다고 수진원은 밝혔다.

또 확산 우려 해역에서는 적조 분산 작업, 황토 살포, 육상 양식장용 해수의 여과, 먹이 공급 조절, 산소 공급 등 조치를 하도록 당부했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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