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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우익교과서측 회견-"4년후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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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내년도 중학교 역사교과서 채택에서 0.1%의 채택률에도 미치지 못한 우익단체인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측은 16일 기자회견을 갖고 "4년후에 반드시복수하겠다"고 주장했다.

'새 교과서…모임'측은 또 이번 교과서 채택결과가 외국의 압력과 시민단체들의 활동으로 왜곡된 측면이 있다며 문부과학성과 집권 자민당에 대해 교과서채택과정에 대한 실태조사와 재심의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니시오 간지(西尾幹二) 모임 회장은 "우리는 이번 교과서 채택이 정상적인 판단에 기초해 이성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보지 않는다"면서 "문부성에 재심의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니시오 회장은 또 "외국의 협박, 일부 매스컴의 편향된 캠페인, 조직적인 전화와 팩스 공세에 못이겨 (교육위원들이) 곤경에 빠지지 않기 위해 우리가집필한 교과서를 차별적으로 다뤘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바야시 아키노리(高森明勅) 사무국장은 "4년 후에는 반드시 리벤지(복수)하겠다"면서 "우리는 4년 뒤 큰 승리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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