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 오는 18일과 25일 토요일 휴진투쟁 결정과 달리 대구시의사회는 이에 불참하기로 했다.
대구시의사회는 16일 오후 대구시내 8개 구.군의사회장 및 상임이사 연석회의를 열어 비대위 결정사항인 18일 오전 10시 구.군의사회별 임시총회(사실상 휴진)를 보류하기로 했다.
시의사회 관계자는 "의협 비대위가 지난 9일부터 4일간의 집단휴가를 권고했음에도 의사들의 참여율이 10%를 넘지 않은 마당에 토요일 집단 휴진 및 비상총회 소집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사회는 18일 집단휴진하고 시군의사회별로 임시총회를 소집하기로 했으나 휴진투쟁에 참여하는 동네의원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균기자 healthcar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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