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군 최오지인 동로면 노은.적성리 일대 밭 196ha에 대한 종합 정비사업이 다음달 착수된다. 60억2천만원을 들여 2년 뒤 완공할 계획.
이 사업은 밭에도 물을 댈 수 있도록 용수원.관로를 가설하고 포장된 농로를 만드는 생산기반을 갖추는 외에, 저온저장고.선과장.출하장 등 출하기반도 갖추려는 것.
동로면은 인진쑥 재배, 오미자 농사, 관상 조류 사육, 영지.상황.느타리.표고 등 버섯, 사과.포도 같은 과일 등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지역이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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