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17일 대구 삼성금융프라자에서 열린 맹인안내견 졸업식에서 대구대학교 사범대 특수교육학부 시각장애 학생 정의석(1년).곽혜진(여.3년).허경호(3년)씨 등 3명에게 두리.양지.한올 등 안내견 3마리를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달 23일부터 지난16일까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의 맹인안내견 학교와 대구대 캠퍼스에서의 적응훈련을 마치고 대학생들에게 분양된 것. 이로써 대구대에서는 5명의 시각장애 학생이 안내견과 함께 생활하게 됐다.
김재경기자 kj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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