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민 서비스행정 허용한계 아리송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구청장 덕분에 피서 잘 다녀 왔습니다"

달서구청 직원과 지역주민들 사이에 황대현 구청장에 대한 때 아닌 칭송(?)이 자자하다. 달서구청이 지난달 18일부터 경북 월포해수욕장에 휴양소를 설치,한달간 직원이나 지역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 이에 따라 구청직원이나 주민들은 이곳에 마련된 샤워실 및 탈의실, 옷보관함, 화장실 등을마음껏 이용할 수 있었다. 게다가 주 2회 왕복 셔틀버스까지 운행, 주민들에게 풀서비스를 제공한 것은 물론. 이번 행사는 다른 구 주민들에게는 이용을 허용하지않아 선거구를 의식한 때문이라는 의혹을 샀다.그러나 달서구 선관위는 '휴양소 개설 목적이 직원들의 복리증진'이라는 이유로 '단체장의 사전선거운동으로 볼 수 없다'는 해석을 내려 구청을 거들었다.

이는 이용 주민들의 거주지를 따지지 않고 실시돼 온 다른 지자체의 각종 무료 투어에 대해 선관위가 선거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며 잇따라 제재를 가한 것과는 대조적인 해석.달서구청 관계자는 "직원 및 가족 복리를 위한 목적이었지만 휴양소 및 이동수단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주민들에게도 허용했던 것"이라며 "휴양소 이용자 중주민들은 거의 없었고 또 이달들어 주민들의 이용을 제한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선관위는 최근 동구청이 이용객들의 거주지를 가리지 않고 실시해 온 '팔공투어'와 달성군의 주민대상 '향토문화유적지 순례'에 대해선거법위반이란 해석을 내린 바 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대한 312조원의 투자 계획 중 107조원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며,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속도감을...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8월 31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무료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
대구 군위군이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1단계 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제13호 태풍 돌핀이 9일 중국 저장성 위환 인근 해안에 상륙하면서 상하이의 두 공항에서 약 1384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저장성 원저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