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흑진주 자매'의 동생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WTA(여자프로테니스) 투어 로저스AT&T대회(총상금 120만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세레나는 20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전에서 3시간 가까운 접전 끝에 톱시드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를 2대1로 힘겹게 따돌렸다.
이로써 세레나는 최근 캐프리아티를 상대로 4연패만에 1승을 거두며 시즌 2승에 성공했고 올시즌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을 모두 휩쓸며 최고 스타로 떠오른 캐프리아티는준우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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