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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 '정치권 의혹' 관련 6시 입장 발표…논란 해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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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법원장 회의가 열리는 12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법원장 회의가 열리는 12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과 관련된 의혹을 제기하며 연일 사퇴 압박을 이어가는 가운데 조 대법원장이 관련해 입장을 밝힌다.

17일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기자단 공지를 통해 "최근 정치권 등의 의혹 제기에 대해 대법원장이 6시 퇴청시 입장을 밝힌다"고 밝혔다.

조 대법원장의 입장 표명은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정치권 개입 의혹'에 대한 반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부승찬 민주당 의원은 전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후 조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만났다는 제보를 언급했다.

부 의원은 "모임 자리에서 조 원장이 '이재명 사건이 대법원에 올라오면 알아서 처리한다'고 했다고 한다"며 "사실이면 사법부가 대선판에 뛰어든 희대의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내란 특검팀을 향해 조 대법원장을 수사하라고 촉구한 상태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도 이날 "어제 국회 대정부 질문 과정에서 부승찬 의원의 충격적인 의혹 제기가 있었다"면서 "내란 특검은 제기된 의혹에 대해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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